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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규도 바꿔 '불신임' 추진…英트러스 총리 한달만에 레임덕 왜
메리 엘리자베스(리즈) 트러스(47) 영국 총리가 취임 한 달여 만에 사임 압박에 직면했다. 에너지 위기와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해 내놓은 대규모 감세 정책이 세계 금융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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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개혁 최악의 시나리오…어설프게 손대면 尹정부 무너진다 [한지원이 고발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배경은 민주노총 집회 장면. 그래픽=박경민 기자 노동시장의 유연화,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통한 동일노동 동일임금, 산업현장에서의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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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맞선 영국에 '위대한 고립'은 사치일까
‘20세기의 마지막 유산’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으로 온 지구가 떠들썩하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 서방 주요국 정상 대부분이 장례식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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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가정에 1000달러씩 주자” 국제 원조 반기 든 前 장관
로리 스튜어트 전 영국 국제개발부 장관. 외교 전문가인 그는 비영리기구 '기브 디렉틀리' 이사장을 맡아 빈곤국가 현금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페이스북] “빈곤 지역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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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여왕 국장 중 흰 마스크 유독 튀었다…尹과 같은 줄 왕치산
18일 오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운구가 안치된 영국 국회의사당인 런던 웨스트민스터 홀에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특별대표 신분으로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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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배의 닻’ 역할, 70년간 순탄한 항해 이끌어
━ [런던 아이] 타계한 ‘영국 정신적 지주’ 여왕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관이 일반에 공개된 지 이틀째인 15일 추모객들이 런던 웨스트민스터 홀을 방문해 조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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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인도 회사 됐지만…랜드로버, 이번에도 英 여왕 마지막길 지킨다
지난 11일 영국 에딘버러의 왕실 관저인 홀리루드궁에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영구차가 이동하고 있다. 여왕이 생전 아꼈던 재규어 랜드로버의 차량들이 뒤를 따르고 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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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보수당 실세 무역특사 “새 원전 건설에 한국 참여 희망”
지난달 31일 존 윌링테일 영국 무역특사가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옛 수소모빌리티+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영국대사관 한국과 산업 교류 접점을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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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엄마 감사해요"...수퍼 태풍, 수퍼 달러, 수퍼 보름달 (5~10일)
9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태풍 힌남노 #영국 트러스 신임총리 #이재명 #김혜경 #OPEC+ #중국 지진 #해외여행 면세한도 #검수원복 #검수완박 #종부세 #국민의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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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저지르며 남편 아이 임신…英 새 총리의 '스캔들 돌파력' [뉴스원샷]
지난 6일, 총리 관저에 입성하는 리즈 트러스 총리와 남편 오리어리. AFP=연합뉴스 영국 사상 세 번째 여성 국무총리인 리즈 트러스. 지난 6일(현지시간) 총리 관저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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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 총리, 영국 최초로 백인 남성 없이 내각 ‘빅4’ 꾸렸다
리즈 트러스(47) 영국 신임 총리가 사상 처음으로 내각 주요 요직을 비(非)백인과 여성으로 채우고 출범 첫날부터 에너지 위기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5일 보수당 대표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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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백인·여성 띄운 英 트러스 내각, 빚 내서 에너지 극복 다짐
리즈 트러스(47) 영국 신임 총리가 사상 처음으로 내각 주요 요직을 비(非)백인과 여성으로 채우고 출범 첫날부터 당면한 에너지 위기 대책 마련에 나섰다. 리즈 트러스(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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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40대 여성총리’낳은 영국정치 진면목
트러스 외무장관이 5일 영국 새 총리로 뽑혔다. 사진은 지난해 9월 트러스 당시 외무장관이 런던 다우닝가 10번지의 총리 관저를 나서는 모습. [EPA=연합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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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여성 총리된 트러스 “세금 줄여 영국경제 성장 견인”
5일 영국 보수당 대표 선거 결과가 발표되는 런던 퀸엘리자베스2세센터에 도착하는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왼쪽)과 리시 수낵 전 재무장관. 트러스는 57.4%의 표를 받아 신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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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트러스 영국 세번째 女총리에…에너지 급한 불부터 끈다
5일 런던 퀸엘리자베스 2세 컨퍼런스센터에서 영국 신임 총리에 선출된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이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에너지 위기와 인플레이션, 저성장에 발목잡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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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파문도 지워낸 그녀…영국 사상 첫 40대 女총리, 누구 [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5일(현지시간) 영국 보수당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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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영국 차기 총리에 트러스 외무장관…여성으론 사상 세번째
영국의 차기 총리로 선출된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 AP=연합뉴스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이 5일(현지시간) 신임 영국 총리로 선출됐다. 영국 보수당은 당원 17만2437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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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먹었다" 英 총리후보에 쏟아진 비판…그 뒤엔 터프한 기자
지난달 영국 런던 자택을 나서는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 총리 당선이 유력하다. 로이터=언합뉴스 영국 차기 총리로 유력한 리즈 트러스가 “겁 먹고 도망쳤다”는 비판에 직면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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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歷知思志)] 보리스 존슨
유성운 문화팀 기자 세계 최대 공연 축제 중 하나인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이 최근 막을 내렸다. 매년 8월 영국에서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연극·뮤지컬·클래식 등 모든 장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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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차기총리 유력 리즈 트러스 "中, 안보에 위협…러와 비슷"
영국의 차기 총리 유력 후보인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이 중국을 자국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규정하는 외교정책 개편안을 내놨다. 경쟁 상대인 리시 수낵 재무장관과 차별화를 시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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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재산 알고보니 1조…英 뒤집은 금수저의 '서민 코스프레' [후후월드]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영국 최초의 ‘비(非) 백인 총리’가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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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지원 중단해야" 발언…당 대표 인정받던 英정치인 최후
지난해 10월 28일 제러미 코빈 전 노동당 대표가 런던에서 열린 한 집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강경 좌파로 영국 노동당 대표를 역임했던 제러미 코빈이 우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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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승자독식의 한국정치, 이제 혁신이 필요한 때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오는 11월 8일 중간선거를 앞둔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요즘 안팎으로 편안한 날이 없다. 국제적으론 미궁에 빠진 우크라이나 전쟁에 희망이 안 보이는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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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려고 총리직 지켰나"…英총리 결혼 1년뒤 결혼파티 논란
영국 보수당 대표직을 사퇴한 보리스 존슨(58) 총리가 지난해 결혼한 캐리(34) 여사와 뒤늦은 결혼 파티를 열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존슨 총리